나의 이야기
소년은 늙기 쉽고...
달빛 아래 파도
2014. 10. 2. 14:12
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노학난성
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
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
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는 말.
어려서...
젊어서 책 읽지 않으며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.
공부는 때가 있는 법,
학창시절에 열심히 하고 나이 들어서도 틈틈이
책 읽어두면 세상 이치 어느 정도 깨닫게 되지요.
귀찮게 생각 말고 책 읽으세요.
날 지켜주는 든든한 힘이 되며 사물을 바른 눈으로
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사람이 될 것입니다.
단풍도, 파란 하늘도 좋지만 머릿속에 지식 들어
있는 것처럼 뿌듯할 수는 없습니다. 통장에 돈 많아
행복한 것보다 가슴에 지식과 정의로움 가득한 삶이
진정 인간의 길이라 생각합니다.
살찐 돼지보다 야윈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말...
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새겨 들어야 할 부분이
있어 보입니다. 인문학으로 행복하고 성공한
사회야 말로 저녁이 있는 삶 아닐까요.
이 가을 한 권의 책으로 지식 성찬 나누시고
더 나은 내일 꿈꾸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