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말레이시아 낭자
달빛 아래 파도
2012. 4. 15. 17:16
지난 가을 광화문에서 우연히 말레이시아 사람
만났습니다. 그녀 요청으로 자세를 잡았는데요.
현재 대학생이며 친구들과 서울 구경 왔다 하더군요.
보름 후, 그녀가 쿠알라룸푸르에서 사진 보내 왔습니다.
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, 말레이시아 두 나라가
이슬람교 믿고요. 인구로 보면 2억명 넘은 인도네시아가
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랍니다. 낭자 이름이 '아즈만'인데
참 곱죠. 제가 10년만 젊었어도 용기 낼 수 있을텐데
아쉽군요. ㅎㅎ
그녀의 고운 꿈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.